[꿀벌! 팩트를 물다] 나는 코로나19 약양성 의심환자였습니다.
오피니언 / Bio통신원
강지혜 (2020-08-10)

곧 아플 겁니다.
슬픔이 오기 전에 아플 거예요.

- 박세미, 「꾀병」 『내가 나일 확률』


RT-PCR 검사 결과


일부 유전자(E gene: Negative, RdRP gene: Negative, N gene: Ct 37.62)만 검출되었습니다.  시간 간격을 두고 재검사 의뢰를 권장합니다.
 

2020년 07월 20일 밤 11시, 나는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되었다.
당초 계획에 따르면, 7월 20일부터 총 2주간 경기수도권 제2생활치료센터에서 코로나19 폐기물 관리 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었다. 파견 전일 몸살 증세가 있었지만 당일 아침 두통 이외의 별다른 증상은 없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온갖 약봉지를 들고 생활치료센터로 향했다. 그리고 약 서너시간 남짓한 인수인계 시간을 겨우 버티고 버티다, 39.2℃ 발열 증세가 발생하여 RT-PCR 검사를 받게 된다. 조사대상 유증상자(의사의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임상증상으로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자)인 만큼, 근무공간(청결구역)에 해당하는 숙소에서 퇴실하고 별도의 공간에서 격리되어 밤을 보냈다.
파견 당일 밤 11시, 결국 약양성 결과를 받았고, 밤새 감기몸살 증세는 재현되었다. 그리고 익일 아침 격리장소에서 RT-PCR 검사를 다시 받았고, 레벨 D 개인보호구를 착의한 다음, 확진자 생활공간(오염구역)으로 이동하여, 재검 결과 시간까지 격리되었다.

이번 시간에는 감염병 대응 사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3번 개개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룬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2015년 제70차 UN총회에서 미래세대를 포함한 모든 국가와 인류의 번영, 환경 보호를 위하여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총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지표를 뜻한다. 1
 

나는 코로나19 약양성 의심환자였습니다.

출처: 지속가능발전포털


그러나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세계 시민 모두의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으며, 특히 개발도상국가를 포함한 상당수 국가가 의료인력 부족과 구호물품 공급난을 겪고 있다. 또한 국경 봉쇄로 인한 관련 산업의 붕괴, 빈곤과 실업난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회복이 더딘 만큼, 그동안 애써 노력해온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마저도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나는 코로나19 약양성 의심환자였습니다.

출처: 지속가능발전포털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3번,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모든 연령대 사람들의 행복한 삶을 촉진하는 것’은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Leave no one behind)’이라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슬로건에 가장 부합함과 동시에, 전 세계 시민 모두의 몸과 마음의 건강과 행복이 지속가능한 지구 시스템의 근간이 됨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준다.
UN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3번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달성하기 위하여, 아동건강, 모성건강, 감염병 예방관리 등의 보편적 공중보건 서비스 보장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아동 건강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남부 아시아 등의 저소득 국가 등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영양실조와 말라리아 감염병 등에 따른 5세 미만 어린이 사망률을 낮추고, 사전에 예방 가능한 원인임에도 불구하고 생후 첫달에 발생하는 아동 사망률을 낮춘다.


모성 건강
개발도상국의 산모 사망률, 청소년 임신에 따른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춘다.


감염병 예방
에이즈, 말라리아, 결핵 등의 감염병 예방 및 치료를 통한 사망률을 낮추고, 정신 건강 및 복지를 증진한다.

https://www.un.org/sustainabledevelopment/health/

우리나라 역시 국제사회의 목표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민건강증진법,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국민건강증진계획을 수립하고, 아동, 모성 건강, 감염병 관리 뿐만이 아니라, 정신건강, 만성질환/환경성 질환, 교통사고 예방 등 건강 보장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2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3번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생물다양성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 전 세계적으로 4명 중 1명이 환경 위험 요인에 의하여 사망한다. 건강한 생태계는 공기, 수질, 토양 오염 등의 환경 위험 요인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해준다.
- 농업 생물다양성은 살충제 및 기타화학물질의 필요성을 줄여 인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지속가능한 식량 공급에 기여한다.
- 전 세계 인구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에 유익한 전통 의약품을 생물다양성으로부터 얻는다.

https://www.cbd.int/cop/cop-14/media/briefs/en/cop14-press-brief-sdgs.pdf

우리는 이미 코로나19, 장마, 수돗물 유충 사태, 매미나방, 대벌레 등의 대량 번식 등의 사건을 접하며 지속가능한 생태계와 건강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전 세계를 마비시킨 코로나19는 각 국가별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유인책이 될 것이다.

감염병 확산에도 불구하고 ‘건강과 웰빙’은 어떻게 지속 가능할까?
생활치료센터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된 두 가지 점을 공유한다. 당초 파견기간 동안 수행할 업무는 생활치료센터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 처리를 지원하는 것이었다. 비록 뜻밖의 병고(病苦)로 인하여 파견업무를 수행하지는 못했지만, 인수인계를 받았던 찰나의 경험과, 확진자 생활공간(오염구역)에서 K-방역 시스템의 수혜(?)를 받은 기억을 바탕으로 그 우수성을 공유한다.
 

나는 코로나19 약양성 의심환자였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부 네이버 포스트


첫째, 전국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운영체계로 살펴본 K-방역은 국제사회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체계의 ‘국제표준’이 될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고 감염병 예방 및 치료, 확진자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전국의 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생활치료센터를 확보하고, 정부합동지원단(행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방부, 경찰청, 소방청)을 구성하여 시·도별 생활치료센터를 운영중이다. 정부합동지원단은 센터 입소 전 점검 및 환자 이송과 입소 일자를 조율하고 물품과 인력 지원 등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3

환경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지침’을 토대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폐기물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지역별 생활치료센터의 폐기물 처리 관련 행정인력을 지원한다. 생활치료센터에는 중증도 이상의 확진환자 중 퇴원기준을 충족한 경우로 담당의사가 생활치료센터 입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환자의 중증도 분류에 의해 경증인 경우로 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 적절한 자가격리가 어려운 경우 등에 해당하는 확진환자가 입소하게 된다. 4

환경부 공무원의 주요 역할은 생활치료센터에서 발생한 폐기물이 관리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센터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확진자에게서 발생하는 격리 의료폐기물과 확진자 접촉 없이 센터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일반 의료폐기물로 구분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폐기물 안전관리 특별대책

출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폐기물 안전관리 특별대책’ 붙임 2


격리 의료폐기물은 환자가 직접 소독하고 전용봉투 및 합성수지 전용용기에 담아 밀봉한 후 문전 배출한다. 각 숙소에서 정해진 시간에 폐기물이 배출되면, 생활치료센터 전담 수거·처리업체 관리 인력이 매일 정해진 시간에 문전 수거 및 소독 후 지정한 별도 보관장소에 보관한다. 그리고 지정된 수집 운반업체에서 보관장소에 보관된 폐기물을 지정된 처리업체에 당일 운반하여 소각 처리한다. 일반 의료폐기물 역시 격리 의료폐기물과 마찬가지로 소독·밀봉하여 전량 일일 소각하고 다만, 합성수지 전용 용기가 아닌 골판지 전용 용기를 사용한다. 5

환경부 파견 직원의 주요 역할은 생활치료센터 전담 수거·처리업체, 청소업체 관리 인력의 센터 출입 시 발열 확인, 개인보호장비 준비 및 안내, 폐기물 용기 재고 관리, 확진자 생활공간의 방역, 폐기물 수거 관련 CCTV 모니터링, 일일 폐기물 처리량 확인 및 보고 등 이었다.
전국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는 군인, 의료진, 경찰, 각 부처 행정지원인력 이 평일에서 주말까지, 새벽부터 자정까지, 정해진 지침에 따라 한치의 오차없이 과업을 수행하여 가동된다.

둘째, 감염병 앞에서는 누구나 ‘문제아’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유튜브 ‘라이브 아카데미’ 영어학습 채널을 운영 중인 신용하 대표는 세바시 강연에서 이런 명언을 남겼다.
 

사람은 둘 중에 하나인 거 같아요. 이 세상의 ‘문제자’이거나 이 세상의 ‘해결자’에요.  많은 자유와 자원을 단순히 누리기만 한다면 우리는 ‘문제’인 거예요.

세바시,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지금 당장 ‘드리븐(Driven)’ 하라“ 강연 중

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생활치료센터 업무를 지원하는 ‘해결자’의 마음으로 파견에 임했지만, 본의 아니게 모두를 위협하는 ‘문제아’가 되었다. 7월 21일 오후 6시, 재검 결과가 나오기까지 약 8시간 동안, 생활치료센터와 국립생물자원관의 모든 관계자는 비상사태로 대기해야 했으며, 검사 결과 이후에 발생할 파장과 향후 대책을 면밀히 준비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오후 6시,  검사결과: Negative

‘Negative’ 이 단어에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

 

8시간 동안 경험해본 확진자 격리공간은 생수와 티포트,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용품 등 필수용품이 잘 구비되어 있었다. 확진자는 매일 아침 산소포화도, 혈압, 체온을 측정하여 수치를 보고하게 되어있고, 의료진은 매일 유선상으로 건강을 확인한다. 그리고 매일마다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끼 건강한 식단의 도시락이 제공되며,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폐기물통이 교체·수거되고 방역이 이루어진다.
다만 중요한 사실은 이 공간은 ‘격리’ 공간이라는 점이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나는 CCTV 모니터링을 통해 폐기물통의 교체·수거시간과 소독 시간에 맞춰 관계자와 확진자가 접촉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송 안내를 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불과 하루 만에, 격리 공간의 ‘문’ 밖을 나올 수 없는 유증상자가 된 것이다.

확진자가 격리기간이 장기화 될 경우 각별히 신경 써야 할 사항은 바로 ‘정신 건강’이다.
재검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전화와 문자 연락을 해준 직장 동료들과 생활치료센터내에서 코로나19 검사와 생활에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격리기간 동안, 확진자의 가족, 친구 그리고 직장 동료는 확진자의 불안감, 우울증, 소외감에 따른 정신건강의 위험성을 늘 염두하여 매일 수시로 연락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격리 공간에서 가장 마음을 먹먹하게 한 용품은 바로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제공한 마음돌봄 교구였다. 가방을 열어보니 필기도구, 컬러링북과 색연필 세트, 핸드마사지기, 쿨링파스, 보건용 마스크가 들어있었다. 작가 클라우스 베른하르트는 ‘어느날 갑자기 공황이 찾아왔다(2019)’ 저서를 통하여, 불안감 등의 공포가 느껴질 때에는, 하고 싶은 목록을 부정어를 쓰지 않고 긍정적인 현재형 문장 10개로 작성한 뒤, 시각ㆍ청각ㆍ촉각ㆍ후각ㆍ미각, 5가지 감각을 모두 동원하여 내용을 상상한 다음,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하나씩 실행하라고 조언한다. 격리공간의 생활용품과 식사 서비스, 국가트라우마센터 교구는 격리기간 동안 확진자가 실내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찰나의 시간 동안 느꼈던 바는, 확진자와 유증상자의 경우, 개인의 신체적 고통을 넘어, ‘타인의 시선’피해 예상 범위의 ‘불확실성’에 기인한 ‘불안감’에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즉, 다른 재난 상황과 달리 감염병은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완치 이후에도 정신적 트라우마로 인하여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다. 이번 경험을 비추어보면 필자와 밀접 접촉자인 관계자 대다수가 본인의 건강보다 가족과 주변 관계자에게 미칠 영향의 파급성을 주요 불안감의 원인으로 받아들였다.

생활치료센터에서 확진자가 완치 후 퇴소 할 경우, 꼭 필요한 개인 소지품(노트북, 핸드폰 등) 이외에는, 격리기간 동안 사용한 여벌의 옷과 생활용품은 모두 소각 처리하게 된다. 잠복기간 동안의 이동 동선이 모두 방역 대상임인 동시에, 생활을 위해 사용한 모든 용품이 ‘소각’ 대상이 된다는 점 또한 불안감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은 우리 모두를 ‘문제아’로 만든다. 비확진자인 대다수의 사람들은 ‘나도 문제아가 될 수 있다’라는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야한다.

반면 ‘확진자’의 경우에는, 치료 및 격리기간 동안 자신과 타인 모두를 위해 본인 스스로 감염병 예방 활동을 잘 준수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아야 한다. 6

개인의 완치 뿐만이 아니라 가족과 친구, 동료들을 위해서라도 실내에서의 규칙적인 활동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훈련을 해야함을 잊지 말아야한다.
 

나는 코로나19 약양성 의심환자였습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블로그


우리는 모두 서로가 서로의 건강과 웰빙에 영향을 미치는 소중한 존재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마음의 방역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코로나 블루로 인한 마음 돌봄!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인 ‘마성의 토닥토닥’ 앱(app)은 부정적인 사고를 수정해 우울 증상 감소 및 정서조절을 도와 줄 수 있다. ‘마성의 토닥토닥’ 앱(app)은 최소 3주간 주5회 훈련을 하면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7

우리 모두가 코로나블루 앞에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그래야 매일 쌓여가는 소각행 마스크로 인한 공기오염과 야생동물의 죽음이라는 ‘찐 문제’를 해결할 것이 아닌가!

 


1. 지속가능발전포털 http://www.ncsd.go.kr/unsdgs?content=1

2.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세부목표 및 지표
  http://ncsd.go.kr/api/K-SDGs세부목표및지표.pdf

3.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보도자료(2020.3.11.), “코로나 19 생활치료센터 확보와 운영에 만전!)
https://www.mois.go.kr/srch.jsp?query=%EC%83%9D%ED%99%9C%EC%B9%98%EB%A3%8C

4.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생활치료센터 운영 안내
http://ncov.mohw.go.kr/upload/viewer/skin/doc.html?fn=1583201515682_20200303111155.hwp&rs=/upload/viewer/result/202008/

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폐기물 안전관리 특별대책(제3판)
http://ncov.mohw.go.kr/upload/viewer/skin/doc.html?fn=1583209101723_20200303131822.hwp&rs=/upload/viewer/result/202008/

6. 감염병 스트레스 마음돌봄 안내서
https://www.nct.go.kr/serviceCenter/formatReferenceDetail.do?refnceSeq=393

7. 국립건강정신센터, 마음성장 프로그램 ´마성의 토닥토닥´ 앱
http://www.ncmh.go.kr/kor/dep/depReportView.jsp?no=2719&fno=84&menu_cd=K_04_10_00_00_S0


참고자료

SDGs 3, Ensure healthy lives and promote well-being for all at all ages
https://www.un.org/sustainabledevelopment/wp-content/uploads/2019/07/E_Infographic_03.pdf

SDGs 3, Gool healt and well-being
https://www.un.org/sustainabledevelopment/wp-content/uploads/2017/03/3_Why-It-Matters-2020.pdf

정보출처: BRIC 바이오통신원
<본 기사는 기관에서 작성된 보도자료 또는 개인에 의해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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