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스타트업쇼' DCC서 21~22일 개최
기업·기관 등 전국 71개사 480여명 참가

전국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2022 사이언스 스타트업 쇼(Science Startup Show, SSS)'가 21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관에서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 주제는 '과학기술과 창업'이다.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오픈이노베이션 장을 테마로 하는 만큼 관련 스타트업, 정부출연연구기관, 과학기술특성화대학교 등이 함께했다. 

행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전시부스엔 전국 71개사에서 480여명이 참가했다. CES2022 혁신상, 포브스 선정 스타트업,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선정사 등 혁신 기업들이 대거 출동했다.

이번 스타트업 쇼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출연연-스타트업 간 기술이전·상담, 데모데이, 벤처IR, 세미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래는 스타트업 쇼 현장 사진.
 

플라즈맵의 임플란트 재생활성 솔루션(ACTLINK) 신규 모델인 'ACTLINK motion'. 단 1분 만에 체내 삽입형 임플란트 소독이 완료된다. 사진 상 보이는 푸른빛이 플라즈마다. [사진=이유진 기자]
플라즈맵의 임플란트 재생활성 솔루션(ACTLINK) 신규 모델인 'ACTLINK motion'. 단 1분 만에 체내 삽입형 임플란트 소독이 완료된다. 사진 상 보이는 푸른빛이 플라즈마다. [사진=이유진 기자]
플라즈맵의 'ACTLINK motion'(왼쪽)과 'STERLINK'(오른쪽). STERLINK는 비(非) 미국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받아낸 소형 플라즈마 멸균기다. 기존 대형 장비가 100L급이면 STERLINK는 7L, 14L급에 불과, 멸균시간도 기존 1시간에서 7분으로 단축시켰다. [사진=이유진 기자]
플라즈맵의 'ACTLINK motion'(왼쪽)과 'STERLINK'(오른쪽). STERLINK는 비(非) 미국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받아낸 소형 플라즈마 멸균기다. 기존 대형 장비가 100L급이면 STERLINK는 7L, 14L급에 불과, 멸균시간도 기존 1시간에서 7분으로 단축시켰다. [사진=이유진 기자]
대전의 스마트팜 기업 '쉘파스페이스'. 데이터 분석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자체개발,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스타트업이다. [사진=이유진 기자]
대전의 스마트팜 기업 '쉘파스페이스'. 데이터 분석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자체개발,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스타트업이다. [사진=이유진 기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조끼와 모바일 앱 '허기'를 주력으로 하는 '돌봄드림'. 올해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이유진 기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조끼와 모바일 앱 '허기'를 주력으로 하는 '돌봄드림'. 올해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이유진 기자]
사용자 행동 분석을 통한 맞춤형 가정용 마스크팩 제조기를 주력으로 하는 '뷰넥스'. 5가지의 각각 다른 앰플 키트로 나만을 위한 마스크팩을 직접 제조할 수 있다. 이번에 팁스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에트리홀딩스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사진=이유진 기자]
사용자 행동 분석을 통한 맞춤형 가정용 마스크팩 제조기를 주력으로 하는 '뷰넥스'. 5가지의 각각 다른 앰플 키트로 나만을 위한 마스크팩을 직접 제조할 수 있다. 이번에 팁스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에트리홀딩스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사진=이유진 기자]
귀에 붙이는 일회용 자기발생기인 이어코코와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괄사 마사지기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대전 기업 '세이가'. [사진=이유진 기자]
귀에 붙이는 일회용 자기발생기인 이어코코와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괄사 마사지기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대전 기업 '세이가'. [사진=이유진 기자]
대전의 대표 바이오기업 '바이오니아'. [사진=이유진 기자]
대전의 대표 바이오기업 '바이오니아'. [사진=이유진 기자]
그래핀 등 나노소재 기반 필름 설계·제조 기업인 '엠씨케이테크'. [사진=이유진 기자]
그래핀 등 나노소재 기반 필름 설계·제조 기업인 '엠씨케이테크'. [사진=이유진 기자]
이번 행사엔 과학기술특성화대 특별 부스가 마련됐다. 사진은 GIST(광주과학기술원) 학부생들이 창업한 '시고르자브종'. 반려견 사진을 통해 사이즈를 측정, 맞춤형 옷을 골라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주력으로 한다. [사진=이유진 기자]
이번 행사엔 과학기술특성화대 특별 부스가 마련됐다. 사진은 GIST(광주과학기술원) 학부생들이 창업한 '시고르자브종'. 반려견 사진을 통해 사이즈를 측정, 맞춤형 옷을 골라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주력으로 한다. [사진=이유진 기자]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 트위니는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와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를 개발했다. [사진=이유진 기자]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 트위니는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와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를 개발했다. [사진=이유진 기자]
분할·증폭·검출 단계를 통합한 디지털 PCR 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대덕 바이오 기업 '레보스케치'. [사진=이유진 기자]
분할·증폭·검출 단계를 통합한 디지털 PCR 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대덕 바이오 기업 '레보스케치'. [사진=이유진 기자]
(왼쪽)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재학생인 신동윤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초소형 우주발사체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른쪽) 복합재 프로펠러 개발 기업인 '모쓰'. 이재형 모쓰 대표는 항공우주학을 전공했다. [사진=이유진 기자]
(왼쪽)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재학생인 신동윤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초소형 우주발사체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른쪽) 복합재 프로펠러 개발 기업인 '모쓰'. 이재형 모쓰 대표는 항공우주학을 전공했다. [사진=이유진 기자]
정보통신 부스에 있는 대전 출신 기업들. [사진=이유진 기자]
정보통신 부스에 있는 대전 출신 기업들. [사진=이유진 기자]
2017년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졸업생이 창업한 테크벤처 '유니브이알'. 신체정보 센서를 부착한 게임형 실내 자전거를 개발했다. [사진=이유진 기자]
2017년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졸업생이 창업한 테크벤처 '유니브이알'. 신체정보 센서를 부착한 게임형 실내 자전거를 개발했다. [사진=이유진 기자]
대전 기업 '페인트팜'. 유리창에 페인트를 바르고, 빔 프로젝터로 영상을 투사하면 유리 반대편에선 영상이 재생되는 기술을 개발했다. [사진=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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